▲ 김선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길거리 사기'를 당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SNS '트위터(@sunshinkim65)'에 "오늘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15만원을 빌려줬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 아나운서에 따르면 "여섯시까지 꼭 계좌로 보내주겠다고(하더니). 그분의 연락처도 모르고 제 번호만 가르쳐 줬는데. 진심어린 그분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런 제가 주변 분들이 말하네요. '너 사기당했다고!'"
그녀는 이어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많은 걸 배운 하루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선신 아나운서 ⓒ 엑스포츠뉴스 DB,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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