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현재 100% 개발완료 상태로 테스트 준비단계에 있는 '프리잭'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프리잭' 측에 따르면 현재 게임은 전세계 30개 국가와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웹버전 형태로 올 여름 국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세계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프리잭은 서비스에 앞서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과 손을 잡고 국내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비 재원 마련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프리잭의 경우 현재 80% 게임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국내 서비스를 위해 마지막 20%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프리잭, 다시 날아오르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20%의 마지막 게임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캔펀딩 관계자는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는 게임분야의 프로젝트들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게임 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며 "유캔펀딩 역시 게임분야 크라우드펀딩을 활발히 진행하여 침체된 국내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나라 게임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프리잭은 프리러닝을 소재로 한 3D 온라인 게임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레이싱을 표방하고 있다. 여섯 가지의 개성 넘치는 게임모드를 지원하는 프리잭은 간단한 컨트롤, 나만의 캐릭터, 다양한 컨텐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프리잭, 다시 날아오르다!'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을 통해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후원금액에 따라 세트아이템 무료 이용권, 캐릭터아이템 무료 이용권, 프리잭 티셔츠, 참여자의 이름 또는 정한 이름으로 표기된 세트 아이템 및 캐릭터 아이템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 참여자의 이름 또는 정한 이름 게임 내 모든 도시맵에 노출, 참여자의 이름 또는 정한 이름 게임시작 화면에 노출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프리잭게임 ⓒ 유캔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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