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0

[뷰티 시크릿] 점점 더워지는 날씨엔 '올림머리 스타일'이 정답

기사입력 2013.05.27 17:15 / 기사수정 2013.05.27 20: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극복하는 다양한 올림머리 셀프 스타일링법을 공개한다.

빗 대신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은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다. 웨이브가 있는 모발이라면 헤어 왁스나 젤을 가볍게 발라 모발의 질감을 살린 후 손가락으로 빗어 넘겨 묶어준다.

생머리의 경우 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위해 아이론으로 컬을 만들어준 다음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이용해 묶어주면 된다. 모발을 묶는 위치는 귀의 중간 부분에 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머리에 볼륨을 넣은 묵은 머리 스타일은 고혹적이면서 우아하고 이지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먼저 생머리의 경우 자연스러운 볼륨을 위해 아이론으로 컬을 넣어준 다음 모발을 이등분으로 나눠준 뒤 중간부터 목 뒤쪽 모발을 최대한 위로 돌돌 말고 핀으로 고정시켜준다.

이때 컬 크림을 발라주면 스프레이를 따로 뿌릴 필요 없이 깔끔하게 모발을 정돈할 수 있다. 앞머리 부분에 볼륨을 주기 위해서는 가르마가 넘어가는 부분부터 적당량의 모발을 빗어 내려주며 볼륨을 준 다음 핀으로 고정해 마무리한다.


동그랗게 말아 묶은 번 헤어 스타일은 상큼 발랄한 소녀 같은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오랫동안 번이 풀리지 않게 고정시켜주기 위해서는 모발에 적당히 기름기가 있는 것이 좋으므로, 막 샴푸를 끝낸 모발이라면 드라이 샴푸나 헤어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주는 것이 필수이다.

또한 양말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풍성한 번을 연출할 수 있다. 양말 아랫부분을 가위로 자른 다음 나머지 부분을 도넛 모양으로 굴려준 뒤,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를 양말 가운데 구멍에 넣고 돌돌 감아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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