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지아 폐활량, 삼촌들 꺾었다 '역시 국가대표 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송지아가 놀라운 폐활량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지아는 다른 아이들이 야밤의 숨바꼭질 놀이에 심취한 동안 성동일, 이종혁과 남아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아는 밤길이 무서워 숨바꼭질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아빠들을 도와 파티에 쓸 풍선을 불기 시작했다. 성동일과 이종혁이 호흡이 달려서 힘겹게 풍선을 부는 동안 지아는 거침없이 풍선을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아는 전 국가대표인 아빠 송종국을 닮은 듯한 뛰어난 폐활량을 선보였다. 지아는 두 눈을 부릅 뜨고 제법 진지하게 풍선을 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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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