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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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당당한 반장 김향기, 연기 위해 긴 머리 '싹둑'

기사입력 2013.05.24 11:49 / 기사수정 2013.05.24 11:4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역배우 김향기가 긴머리를 싹둑 잘랐다.

김향기는 다음달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산들 초등학교 6학년 3반 반장 '심하나'를 연기한다. 김향기가 맡을 심하나는 이해할 수 없는 교육 철학을 지닌 담임 선생님 마여진(고현정 분)과 대립하며 극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김향기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안성시 모처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심하나 역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던 그녀는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단발로 변신, 열의를 보였다.

제작사 측 관계자는 "드라마를 이끌어나가야 하는(배역인) 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김향기를 믿고 캐스팅했다"며 "첫 촬영에 임하는 자세부터 집중력, 연기력 모두 뛰어나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다음달 12일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향기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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