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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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 용문신 사진 공개…'상의실종' 이어 '조폭' 콘셉트?

기사입력 2013.05.24 11:11 / 기사수정 2013.05.24 11:1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조현영이 컴백을 앞두고 '용문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레인보우 공식 트위터에는 '막내 현영양의 등에 새겨진 의문의 그림.. 레인보우는 조폭 변신 중!?' 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컴백 곡 뮤비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 공개된 이 사진 속에는 짧은 블랙 탱크톱을 입은 조현영의 상체 뒷모습과 조현영의 허리를 클로즈업해 찍은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놀라운 것은 조현영의 허리에 '용'으로 추정되는 대형 문신이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전체적인 모양은 모두 드러나지 않았지만 꼬리와 발톱 등 용을 상징하는 모습들이 나타나 있어, 마치 용문신을 한 듯 하다.

특히 조현영은 블랙 탱크톱과 아찔한 몸매로 섹시한 뒤태를 보인 반면 허리에는 대형 문신을 새긴 대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6월 초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폭' 컨셉트는 이와는 앞선 발표와는 거리가 멀다.

레인보우는 지난 1월에는 'RAINBOW'라는 글자를 하나씩 쓴 큰 종이로 상반신을 살짝 가린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단체 상의 실종' 사진으로 화제를 끌었는데, 이후 2월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레인보우는 "별 의미 없는 노이즈 마케팅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6월, 새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2'로 '텔미텔미'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레인보우 조현영 용문신 사진 ⓒ DSP미디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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