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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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신세경, 거짓말 들통나…기억상실증 아니다 '연우진 기억'

기사입력 2013.05.23 22:20 / 기사수정 2013.05.23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연우진이 신세경이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에서 이재희(연우진 분)는 서미도(신세경)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캘리조(이상은)는 재희에게 전화를 걸어 "서미도씨 일은 정말 안됐어요"라면서 "미도씨가 재희씨에게 미안해하고 있어요"라고 말을 했다.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재희는 "미도씨가 저한테 미안해 한다고 하셨나요?"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러자 캘리조는 "재희씨가 미도씨를 위해 그렇게 애를 썼는데 당연한거 아니예요?"라고 답했다.

한편, 앞서 미도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됨은 물론, 이재희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를 해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이상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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