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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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해제' 문세윤, 윤계상 소속 에이리스트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3.05.23 09:56 / 기사수정 2013.05.23 10:2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2년여 간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 4월 소집해제 한 개그맨 겸 배우 문세윤이 에이리스트(A list)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3일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문세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문세윤은 SBS ‘웃찾사: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영화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 드라마 ‘코끼리’, ‘쾌도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코믹 연기와 정극 연기를 오가는 다재다능함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문세윤이 전속 계약을 맺은 에이리스트(A list)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채정안, 임원희, 정시아, 온주완, 김재욱, 이미도 등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문세윤은 '에이리스트 1호 개그맨 출신 배우'가 되었다.

문세윤은 "에이리스트의 가족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 시청자들에게 개그뿐만 아니라 연기로서도 웃음을 드리고 싶다. 변함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세윤은 인기 웹툰을 소재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임시완 분)의 상사인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다음 앱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공개 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문세윤 ⓒ 에이리스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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