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f(x) 설리가 물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뉴질랜드에서 펼쳐지는 f(x) 멤버들의 솔직 발랄한 리얼 스토리 ‘어메이징 f(x)’가 28일 본 방송에 앞서 미리보기 특별판을 지상파 MBC와 케이블 MBC뮤직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MBC뮤직의 ‘어메이징 f(x)’는 멤버 전원 20대가 된 f(x)가 20대에 꼭 하고 싶은 자신들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 뉴질랜드에서 버킷리스트를 수행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f(x) 멤버들이 뉴질랜드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와 여행을 준비하며 각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과정을 집중 소개하는데, 이 과정에서 f(x) 멤버들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각자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설리는 자신이 평소 극심한 물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생긴 물 공포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방송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설리는 더 이상 물을 무서워하고 싶지 않다는 절절한 바람을 드러냈고, 버킷리스트로 과감하게 ‘스쿠버다이빙’을 선택하며 극복의 의지를 표현했다.
‘어메이징 f(x); 특별판’은 24일 1시 15분에 MBC에서, 19시에 MBC뮤직 채널에서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설리 물공포증 고백 ⓒ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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