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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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정체, 송승헌 동생일까? 아니면…

기사입력 2013.05.22 23:29 / 기사수정 2013.05.22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송승헌 친동생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5회에서는 백성주(채정안 분)가 이재희(연우진)에게 로이장(김서경)의 정체가 한태상(송승헌)의 친동생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주는 이재희에게 "로이장이 한국어를 어디서 배웠는지 물어봤냐"고 물었다. 이는 외국에서 살았던 로이장이 한국말을 잘했기 때문.

이에 재희는 "친척한테 배웠다고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백성주는 "태상씨 동생이 미국으로 입양 갔다가 파양됐어요. 잠시 한국에 있었다가 홍콩의 사업가에게 재입양이 됐어요"라며 그 사업가 이름이 장지명이라고 알려줬다. 이어 로이장에 입양 형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냐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재희는 "외아들이라고만 했습니다"라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는 아직 나눠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성주는 "내 느낌은 이래요. 로이장이 한국말을 잘하는 이유는 한태민이라는 입양 형제가 있었거나 아니면 본인이거나"라고 조심스레 추측을 내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채정안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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