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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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마지막은 인명 구조 '누구 구할까?'

기사입력 2013.05.21 17:14

김승현 기자


▲ 직장의 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혜수가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을 공개한다.

중장비 기사, 게장의 달인, 조산사, 사무기기 수리원, 버스기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온 김혜수. 그녀는 또 한 번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 인명을 구한다. 마지막 미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난이도는 최상이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최종회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은 사람을 구하는 재난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한다.

흡사 특수 요원같은 포스로 다시 한 번 프로페셔널한 능력을 선보일 김혜수. 방독면을 쓴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은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다. 생사의 경각을 다투는 위태로운 순간 그녀는 언제나 그랬듯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게다가 20일 방영된 15회에서 미스김과 장규직의 기막힌 과거 인연이 밝혀지면서 6년 전 대한은행 화재사건을 돌아보게 하였기에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은 더욱 간절함을 예고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미스김이 등장하면 안도감이 밀려왔다. 미스김은 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믿음. 위기의 순간을 언제나 해결했던 그녀였기에 마지막에는 과연 누구를 구해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미스김의 마지막 변신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직장의 신'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 KBS미디어/MI In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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