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22 11:29 / 기사수정 2013.05.22 11:29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아시아 정복'에 나선 전북 현대가 작은 한일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전북은 지난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0-2로 패했다. 상대를 크게 몰아붙였으나 골운이 지독히도 따르지 않았던 경기였다. 전북은 22일 일본 가시와 히타치다이에서 열리는 대회 16강 2차전에서 최소 2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전북이 절박한 상황임은 분명하나 가시와 또한 부담이 적지 않아 보인다. 가시와는 현재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우승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예상처럼 좋은 스타트를 끊는데는 실패했다. 자연스레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그들을 더 부담스럽게 하는 점은 J리그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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