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 니트족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한국 청년 5명 중 1명은 니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제노동기구(ILO)는 '2013년 세계 청년 고용 동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 청년층(15∼29세 기준) 중 19.2%가 학교에 다니지도, 취업이나 직업 훈련을 받지도 않는(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NEET족이라고 전했다.
이는 5명 중 1명꼴로 OECD 34개 전체 회원국 중에서 7번 째로 높은 수치다.
반면, 니트족이 가장 낮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7.1%에 불과했고, 노르웨이(8.5%), 슬로베니아(8.8%), 스위스(9.7%), 일본(9.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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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