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6

런닝맨, '형사팀 VS 배신자 클럽' 아웃도어 패션 대결 눈길

기사입력 2013.05.20 17:45 / 기사수정 2013.05.27 1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지난 19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배신자클럽과 그들을 검거하려는 형사팀이 각기 다른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런닝맨'은 하하, 지석진, 이광수로 구성된 배신자클럽과 그들을 체포하려는 형사팀의 대결로 진행되었는데, 아웃도어룩을 팀 색깔에 맞춰 스타일링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신자클럽의 재킷은 적군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게끔 하는 은폐 기술을 의미하는 '스텔스'(Stealth)에서 영감을 얻어, 평소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필요에 따라 동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두운 곳으로 가면 3M 테이프의 반사광이 빛을 발하고, 곳곳에 벤틸레이션 지퍼를 장착해 통기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적인 재단으로 이루어졌다,

반면 영화 ‘몽타주’ 개봉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엄정화와 김상경이 선두로 나선 형사팀은 나일론 저데니아 소재로 만들어져 매우 가벼우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재킷을 착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웃도어룩 대결?", "형사팀 아웃도어 재킷 예쁘다", "팀 색깔이랑 잘 어울리는 듯", "런닝맨 너무 재밌었다", "엄정화는 늙지도 않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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