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부산 우정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기다리던 중 부산을 여행 중인 한 외국인 가족을 만나게 됐다.
성시경은 외국인 가족의 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멤버들에게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고 있는 관광객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또한 성시경의 영어실력은 한국 해양대학교에서도 드러냈다. 해양대학교에서 만난 미식축구 동아리 중 조지라는 사람이 외국인이었기 때문.
성시경은 팀 내 공식 영어담당답게 조지와 얘기를 한 후 조지가 기계공학을 배우러 한국에 왔음을 설명해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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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성시경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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