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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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배신자클럽, 수준 낮은 넌센스 퀴즈에 놀림감

기사입력 2013.05.19 18:59 / 기사수정 2013.05.19 19:02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신자클럽 멤버들이 수준 낮은 넌센스 문제 출제로 놀림감이 됐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엄정화와 김상경이 출연해 배신자 하하와 지석진, 이광수를 잡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배신자클럽 세 사람은 차를 타고 항구에 도착했고 항구에서 인질을 잡아 배에 올랐다. 세 사람을 따라온 형사 팀과 마주치자 "여기서 자장면을 시켜달라"고 요구했고 수상에서 중국 음식을 즐기며 배신자의 권력을 남용했다.

이어 이들은 인질을 돌려주기 위해 형사 팀에게 넌센스 문제를 출제하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오락실의 전설적인 용을 맞춰라"라는 문제를 냈고 많은 오답 끝에 개리가 "삐용삐용"이라며 첫 번째 문제를 맞췄다.

두 번째 문제는 엄정화가 "임금님과 헤어질 때 하는 인사는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김종국이 "바이킹"이라고 정답을 맞춰 세 사람은 충격을 받고 자리에 주저 앉았다.


세 사람은 "이렇게 잘 맞출 줄 몰랐다"며 "그럼 또 하나 문제를 내겠다. 소녀시대가 타는 차는 무엇이냐"라는 문제를 냈고 유재석이 "제시카, 제시카"라고 소리치자 "우린 망했다"며 좌절했다.

나머지 형사팀은 "이런 수준의 문제를 퀴즈로 내느냐"며 세 사람을 비웃었고 결국 3문제를 모두 맞춘 형사 2팀이 인질을 확보하며 또 한 장의 몽타주를 확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석진, 하하, 이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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