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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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김갑수, 유준상에 "내가 살아있다는 것 알리지 말라"

기사입력 2013.05.18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출생의 비밀' 김갑수가 유준상에게 자신의 존재를 비밀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홍경두(유준상 분)가 정이현(성유리)의 아버지 최국(김갑수)를 만나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최국은 홍경두에게 "내 작은 동생은 내가 죽었다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나를....."이라며 끝까지 말을 잇지 못한 채 불안한 듯 손을 떨었다.

이에 홍경두는 "왜 그러시냐"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최국은 "소리 지르지 말아 달라. 혼자 있어야 겠다. 가겠다"라고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최국은 "내가 살아 있는 것을 알면 이현이가 위험하다. 이현이에게 날 만난 것을 이야기 하면 안된다"라고 신신당부 해 그와 최석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김갑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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