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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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고두심. 아이유 출생 비밀 고백하며 '눈물'

기사입력 2013.05.18 20:56 / 기사수정 2013.05.18 20:58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고두심이 아이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정애(고두심 분)가 막례(김용림)에게 순신(아이유)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막례는 정애가 집에 돌아 오자 "여행사를 같이 가자"며 말을 걸었고 "혜신(손태영)이 다시 남편하고 만나게 해야 할 것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정애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막례는 "너는 어떻게 피 한 방울 안 섞인 순신이 일에는 그렇게 나서면서 왜 혜신이 일에는 그렇게 무관심 하냐"고 화를 냈다.

또 막례는 "누가 보면 혜신이가 밖에서 주워 온 딸인 줄 알겠다"며 "너 창훈(정동환)이 죽고 나서 변했다. 어디 다른 남자 만나서 집 떠나려는 것 아니냐"며 정애를 몰아붙였다. 자신을 오해한 막례에게 화가 난 정애는 "순신이 애들 아빠 딸이에요"라며 소리쳤고 막례가 당황하자 다시 한번 "애들 아빠 딸이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정애는 "나도 얼마 전에 그 일을 알았다. 지금 위로 받아야 할 사람은 나"라며 "복잡하다. 순신이를 보면 오만 생각이 다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진욱(정우)이 혜신(손태영)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두심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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