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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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지석 "예쁜 내 신부, 첫 눈에 반했다"

기사입력 2013.05.18 14:20 / 기사수정 2013.05.18 14: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새신랑’ 서지석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5세 연하 플로리스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 턱시도를 차려 입고 등장한 서지석은 밝은 미소로 취재진 앞에 섰다.

새 신랑 서지석은 “작년에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아내를)처음 보게 됐다”며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해 구애를 하고 계속 쫓아다녔다. 그게 계기가 돼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가 키가 너무 크지도 않고, 아담하고 굉장히 예쁘다. 그래서 한눈에 반했다”며 “(앞으로)신부 많이 아껴주고, 부모님들 공경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서지석은 드라마 '아일랜드', '미스터 굿바이',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개그맨 임하룡이 축시, 포맨 아이유, 유리상자가 축가를 맡았다. 사회는 가수 허영생이 볼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결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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