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아버지, 선물로도 막을 수 없는 '결혼 잔소리'

▲ 데프콘 아버지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데프콘이 아버지의 결혼하라는 잔소리에 고개를 숙였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가족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전주로 내려가 부모님을 만났다.

데프콘은 아버지의 가게로 찾아가 새 헬맷과 MBC 로고가 적힌 벽시계, 수건 등을 선물했다. 아버지는 "오토바이도 사주고 헬멧도 사주고 고맙다"고 말했다.

데프콘 아버지는 "결혼한다는 소리가 아주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 나도 그렇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렇고"라고 말을 이어갔다. 결혼하라는 잔소리에 고개를 숙이던 데프콘은 가게에 손님이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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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프콘 아버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