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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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네팔 정글과의 처절한 첫 만남 예고

기사입력 2013.05.17 21:31 / 기사수정 2013.05.17 21:3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네팔 정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8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은 세계 14개의 최고봉 중 8봉이 존재하는 네팔에서 여덟 번째 생존기를 그린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네팔의 이미지는 '산의 나라'이다. 하지만 네팔은 히말라야를 포함한 고산지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도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남부 테라이 지역엔 광대한 열대 정글 지대가 존재하여 한 나라에서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이다.

병만족은 네팔 남부지역에 있는 열대 정글에서 첫 번째 생존기를 그려나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네팔의 이야기는 공항 도착과 동시에 정글로 입성하던 여느 때와는 다르게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화장터에서 특별한 생존 신고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네팔 전통 쿠크리 칼을 생존도구로 구비하는 것은 물론, 피를 좋아하는 암흑의 여신 칼리를 모시는 사원에서 동물의 피를 바치며 이번 정글 생존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기도를 올렸다.

이런 특별한 시간을 갖은 이유는 바로 평화롭고 온화해 보이는 네팔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절박하고 척박한 정글 생존 때문이다.

과연 병만족은 야생 맹수들이 득실득실 거리는 네팔 열대 정글에서 심리적 불안감과 극한의 폭염을 이겨내고 무사히 생존을 마칠 수 있을까?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안정환, 오지은, 정준, 김혜성 등 병만족의 첫 번째 네팔 열대 정글 생존기는 17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SBS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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