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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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2세계획? 하늘이 점지해주시는 것"

기사입력 2013.05.17 18:38 / 기사수정 2013.05.17 18:3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새신랑' 개그맨 김현철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철은 17일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것은 하늘이 점지해주시는 것 아니겠는가. 아직은 2세 계획이 없지만 힘 닿는데까지 낳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현철이 올해로 만 42세인만큼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터, 김현철은 다소 조심스러운 대답으로 대신했다.

이어 김현철은 "사실 신부가 몸이 조금 안 좋다"며 "조금 허약하다. 그래서 신부와 상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현철은 '2세가 누구를 닮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저를 닮으면 안 된다. 예쁜 신부를 닮아야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김현철은 1년 전 모임에서 만난 1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이날 6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의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사회는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박명수가 맡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현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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