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 첫키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티아라엔포의 멤버 지연의 첫키스 발언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연의 지연이 첫키스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지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첫사랑을 언급했다. 이날 지연은 "첫키스는 중학교 3학년 때 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오빠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지난 2010년 5월 지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가슴 떨리는 첫키스는 이상형이던 유승호"라고 말한 사실을 들며 "지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연은 해당 방송을 통해 티아라 1집의 수록곡 '거짓말' 뮤직비디오를 촬영에서 "유승호와 키스신을 찍을 때 유승호의 얼굴이 바로 앞에 있어 부끄러웠다"라며 "내 인생의 첫키스였다.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던 바가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지연 첫키스 논란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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