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그룹 신화가 황당한 미각 검사를 받았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손맛 주인공 어머니를 찾기 위한 '엄마 찾아 레이스'를 펼쳤다.
첫 레이스에서 맛을 가장 잘 느끼는 미각왕을 뽑기 위해 치과로 간 신화는 미각 검사 뿐만 아니라 치아 상태까지 정밀하게 검사를 받게 됐다.
이날 신화는 각종 검사를 받던 중 생전 처음 받아 보는 미각검사에 무척이나 당황해했다. 미각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혀의 버섯 유두 수 측정과 침 분포 측정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혀를 내밀어 정밀 사진을 찍거나 본인 침을 뱉어 용기에 담아야 하는 등 생소한 검사가 진행 되었기 때문.
신화는 의사에게 "무슨 과 나왔나?", "자격증은 가지고 있나?"라고 물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 에릭은 몰래 카메라 아니냐며 주변을 경계하다 본인 검사 차례에서 짓궂은 장난을 쳐 간호사를 정색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화의 황당 미각 검사는 19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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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화 미각검사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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