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복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무대로 복귀한다.
1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아가 오늘(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아는 저번 주에 병원에서 퇴원해 컨디션 회복에 힘썼다. 본인 스스로 컨디션을 파악하고 의사선생님께 최종적으로 소견을 받은 후 합류를 해도 되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아 역시 퇴원을 할 때쯤 부터 '이름이 뭐예요?' 무대에 합류를 바라고 있었다. 컨디션을 충분히 회복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지난 6일 스케줄을 준비하다 고열과 탈수 증세를 보이며 한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포미닛은 현아를 제외한 지현, 가윤, 지윤, 소현이 4인 체제로 '이름이 뭐예요?'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현아의 합류로 '이름이 뭐예요?'의 인기가 더욱 상승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미닛은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현아 복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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