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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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닉쿤 "음주운전, 바보 같았다…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3.05.15 23:46 / 기사수정 2013.05.15 23:46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닉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닉쿤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닉쿤은 "내가 바보 같았다. 회사 회식이었고 피곤해서 귀가하려고 했다.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인사하지 않고 일어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준케이는 "많이 실망했다. 쿤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비난하고 싶었어도 너무 힘들어 해 그럴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닉쿤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였는데 회사에서 나를 뺀 유닛 앨범을 낼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멤버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많은 실망을 드린 여러분께 사과 드리겠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고개 숙여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닉쿤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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