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스트라이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1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던스'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액션 RPG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작년 지스타에서는 최고 인기작으로 관심몰이 하는 등 공개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만족도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첫 테스트에서부터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개발진의 모습도 신뢰를 더하고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공개서비스 콘텐츠로는 총 9개 직업군과 캐릭터육성 테마지역 4개,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이 시작되는 후반부 다양한 던전이 준비돼 있으며, 신규 직업과 던전은 공개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조현식 NHN 온라인게임사업부장은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밸런스있게 반영하는데 주력했고, 안정적인 운영 및 변함없는 고객친화적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던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개서비스 이후 여름까지 쉬지 않는 업데이트가 계획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던스'는 전투 스피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캐릭터를 미니멀하게 디자인,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액션을 선보이며 경쾌하고 화려한 전투로 종횡부진 던전을 휩쓰는 쾌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계열을 넘나드는 직업 선택과 전 직업의 스킬 계승이 가능, 이용자 선택에 따라 강력하면서도 고유한 캐릭터를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조작은 최대한 쉽고 편하게 구현했다.
한편, 15일부터 6월 5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제시된 9개 미션을 달성하면 단계별로 게임내 아이템 지급과 함께 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북과 휴대폰, 외장하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게임 PC방에서 접속하거나 '던스' PC방 쿠폰을 입력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최신 LED 모니터와 고급 그래픽카드, 풍성한 게임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던스' 공식 홈페이지(http://ds.hangame.com/)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던전스트라이커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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