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전효성이 '민주화' 발언과 관련, 사과글을 남겼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Secretimehs)'에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전효성은 이날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문맥상 '민주화'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했다는 점 때문에 방송 직후 논란이 일었다. 전효성이 민주화를 반대와 동의어로 사용하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 섞인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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