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선경, 김태희에게 불임약 가져와 "살고 싶으면 마셔라"

▲ 김선경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김선경이 김태희에게 불임약을 가져왔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대비 김씨(김선경 분)는 장옥정(김태희 분)에게 찾아와 약을 내밀었다.

대비 김씨는 "살고 싶으면 마셔라. 네 목숨 줄을 구해줄 약이다. 대신 회임은 영원히 못할 것이다. 이 약을 마시면 목숨을 구할 것이고 마시지 않으면 내 손에 죽을 것이야"라고 명령했다.

장옥정은 "저는 전하를 모시는 몸입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소리쳤으나 대비 김씨는 상궁들에게 강제로 약을 먹이도록 명령했다.

그때 장옥정의 처소를 찾은 이순(유아인 분)이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장옥정을 찾아 나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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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경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