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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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타임캡슐, "10년 뒤, 아기 엄마가 되어있을 것…"

기사입력 2013.05.13 15:55

김승현 기자


▲ 클라라 타임캡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클라라, 한소영, 가수 NS 윤지가 10년 뒤 미래의 모습을 담은 타임 캡슙을 땅에 묻었다.

1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는 세 사람이 10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타임캡슙을 묻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싱글하우스 앞마당에 10년 뒤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묻으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클라라는 10년 후, 38세 결혼했을 미래를 상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멋진 사람이 되자"며 맏언니다운 모습을 보였다.

막내 NS윤지는 "10년 후에도 모두 행복하길 소망한다"고 말했고, 한소영은 "라라 언니는 행복한 결혼을 하고, 윤지는 더 멋진 여자가 돼 있겠지"라며 서로의 행복한 미래를 예감했다.

한편, NS윤지는 타임캡슐과 함께 즉석카메라로 찍은 세 사람의 마지막 사진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묻으며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사진을 확인하자"며 10년 후 재회를 약속해 클라라와 한소영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타임캡슐에 담긴 클라라, NS윤지, 한소영의 메시지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싱글즈2'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클라라 ⓒ MBC 에브리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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