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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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민수 지아 눈물에 당황 "우리 타협하자" 제안

기사입력 2013.05.12 19:57 / 기사수정 2013.05.12 19: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윤민수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눈물에 당황했다. 

윤민수는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새벽부터 아귀 잡이에 나선 네명의 아빠들의 대신해 아이들을 깨우게 됐다.

이날 윤민수는 성준의 도움으로 잠에서 깬 뒤 준수와 지아를 차례로 깨우러 나섰다. 윤민수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준수 이름을 부르며 준수를 강하게 흔들어 깨웠다.

그러나 여자인 지아에게는 간질간질 간지럼을 태우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민수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란 지아가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고, 윤민수는 당황해 했다.

결국 윤민수는 우는 지아를 달래며 "너도 나도 어색하니까 우리 타협을 하자"며 이불에 싸서 지아를 데려갈 것을 제안했고 지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아를 이불에 싸서 데리고 나온 윤민수는 송종국을 떠올리며 "맨날 어떻게 안고 다니지. 너 되게 무거운거 알어. 아빠 되게 힘들겠다"고 말했고, 지아가 세수하는 것을 돕던 윤민수는 "딸은 이렇게 하는구나. 세수도 예쁘게 하네"라며 지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지아 눈물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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