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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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병만, 기습 공격으로 이광수 아웃 시켜 '역시 달인'

기사입력 2013.05.12 19:35 / 기사수정 2013.05.12 19:3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병만이 기습 공격을 선보이며 단번에 이광수를 아웃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글의 법칙'멤버들과 함께 서바이벌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최후의 이름표 떼기만을 남겨놓고 두 팀은 정면승부를 펼쳤다. 김병만은 정글에서의 생활 습관을 그대로 활용해 자유자재로 담을 넘고 없는 길도 개척했고 갑자기 뛰어나와 벽을 타고 올라가 VJ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어 김병만은 정진운과 짝이 되어 이지 브라더스인 이광수, 지석진과 마주쳤다. 처음 몸싸움에서 김병만은 이광수와 지석진에게 살짝 밀리는 듯 했다.

그러나 김병만과 진운은 살짝 후퇴하다 다시 눈빛이 달라지며 본격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진운은 지석진과 몸싸움을 벌였고 김병만은 광수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광수의 큰 키 때문에 애를 먹던 김병만은 기습적으로 키를 낮춰 이광수를 바닥으로 눕혔고 한 번에 이광수를 제압하며 아웃 시켰다.

김병만에게 아웃된 이광수는 "이런 소림사 기술을 쓰는 게 어딨냐"며 장난스럽게 항의했고 김병만은 계속해서 무서운 기세로 '런닝맨'멤버들을 아웃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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