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멤버들이 '런닝맨'팀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글의 법칙'멤버들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5종 릴레이 경기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정글의 법칙' 멤버들과 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워터파크에서 199초 동안 5종 릴레이 경기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런닝맨'팀의 실패로 다시 한번 도전 기회를 얻게 된 '정글의 법칙'팀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몰아쳤다.
정글에서는 구멍이던 박정철도 오리발 신고 줄넘기 하기를 깔끔하게 성공했고 2라운드는 진운과 노우진이 수중 속 양말 벗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어진 수중 알까기와 강철 훌라후프 돌리기 에서도 족장 김병만과 여전사 전혜빈이 실수 없이 성공해 시간을 아꼈고 마지막으로 '정글의 법칙'팀으로 영입된 하하가 워터파크 미끄럼틀을 탄 후 공을 던져 골인 시켜 193초의 기록으로 성공했다.
'정글의 법칙'팀은 첫 번째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런닝맨'팀과의 대결에서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지석진을 인질로 삼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운이 "송지효와 술 마신 적 있다"고 깜짝 폭로 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정철, 하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