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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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유이 이상형 지목에 '함박 웃음'

기사입력 2013.05.12 17:49 / 기사수정 2013.05.12 17:57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현중이 유이의 이상형 발언을 듣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자급 자족 여행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인도네시아 전통 시장에 도착해 그 곳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일이라는 겐동으로 자급 자족 여행을 위해 돈을 벌기 시작한 멤버들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났다.

겐동은 시장에서 짐을 나르는 일로 멤버들은 모두 다 "겐동 겐동"을 외치며 시장을 누볐고 아침 8시 30분이 되자 겐동 업무를 마치고 정산 시간을 가졌다.

겐동을 하고 가장 많은 돈을 번 멤버는 김현중이었다. 윤종신은 "여기도 한국이랑 똑같다"며 "잘생기고 힘이 좋게 생긴 사람은 여기서도 확실히 좋아한다"고 한탄했다.

겐동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김현중은 금방 권력자로 등극했다. 돈을 나눠 쓰자는 설득에 김현중은 "아직 그렇게 친한 줄 모르겠다. 번 만큼 써야 한다"며 장난을 쳤다.

본격적인 아부를 시작한 것은 동갑내기 윤시윤이었다. 윤시윤은 "처음 '맨발의 친구들' 출연을 정말 고민했다"며 "그런데 현중이가 출연한다고 해 출연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유세윤도 "나도 그렇다"며 맞받아쳤다.

그 순간 유이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바로 현중 오빠다"라고 선언을 했고 김현중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현중은 환하게 웃으며 자신이 들고 있던 돈을 유이에게 건네며 "콜"이라고 외쳤고 겐동 수입 1위의 넉넉한 마음 씀씀이를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유이, 윤종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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