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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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천재견 해리, 말하는 대로 척척 알아들어 '예능견 탄생'

기사입력 2013.05.11 19:57 / 기사수정 2013.05.11 19:57

대중문화부 기자


▲천재견 해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스타킹'에서 천재견 해리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천재견 해리와 견주 전만석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전만석씨는 천재견 해리에 대해 "특별한 훈련 없이 100여개의 단어를 알아듣고 정확히 구분한다"고 소개했다.

전만석 씨의 소개대로 천재견 해리는 농기구부터 농작물, 각종 음료수 등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지시에 따라 물건을 가져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천재견 해리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전만석 씨는 "농사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날 너무 힘이 들어서 지나가는 말로 해리에게 '삽 좀 가져와라'고 말했는데 정말 가져왔다"고 전했다.

특히 해리는 엄한 훈련을 받은 개가 아니기 때문에 미션 도중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누비기도 했고 전만석씨 다리에 기대 갑자기 잠이 드는 등 돌발 행동을 일삼아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재견 해리 ⓒ S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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