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조용필, 샤이니 꺾고 2주 연속 1위 '쾌거'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가왕 조용필이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출연 가수들이 700회 특집으로 충북 오송에 야외무대에 올랐다.

5월 둘째 주 1위 후보는 조용필의 '바운스'와 'Why so serious?'로 돌아온 샤이니였다.

이날 샤이니는 엔딩 무대에 오르며 대미를 장식했지만 가왕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주 '뮤직뱅크'에서는 로이킴이 조용필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나 2위에 머물렀다.

조용필은 디지털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에서 샤이니를 크게 앞섰으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방송 점수의 경우 샤이니에 뒤쳐졌다. 1위를 산정하는 총점의 경우 조용필은 근소하게 샤이니보다 앞서 다음 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비스트, 인피니트, 시스타, 포미닛, 시크릿, B1A4, 박재범, 린, 서인국, 주니엘, 케이윌, 티아라엔포, 비투비, M.I.B, 나인뮤지스, 씨클라운, 홍대광, 히스토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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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