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기성용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10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과 기성용기 7월 결혼한다. 한혜진의 영화 촬영 및 SBS '힐링캠프' 스케줄과 기성용이 국내 체류가 가능한 일정을 고려해 올 여름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요", "전에는 결혼설 부인하더니 이젠 정말 결혼하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선남선녀 부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와 함께 6월 결혼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현재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감독 한동욱) 고사를 마쳤으며, 오는 11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은 영국에서 시즌 일정을 진행 중에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기성용 한혜진 결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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