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9일 열린 제 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MBC 드라마 '보고 싶다'로 TV 부문 남자인기상을 차지했다.
앞서 박유천은 그동안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제 47회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 48회에서도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박유천의 수상은 백상예술대상 최초 3년 연속 수상한 기록이 된 것.
박유천은 "감사하다. 이렇게 매해 기분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내년에도 받을 수 있도록 즐겁게 연기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박유천은 2010년 드라마 데뷔 이후 관계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매년 각 시상식의 인기상을 휩쓸고 있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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