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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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김성오, 연우진에 "신세경 포기해" 뺨 찰싹

기사입력 2013.05.09 22:58 / 기사수정 2013.05.09 23:01

대중문화부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성오가 연우진의 뺨을 내리쳤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는 이창희(김성오 분)가 아끼던 친동생 이재희(연우진)의 뺨을 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희는 재희가 좋아하는 사람이 은인처럼 생각하는 한태상(송승헌)의 여자 서미도(신세경)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재희가 집에 들어 오자 "나 지금까지 태상 형님이랑 너 때문에 버텼다. 그깟 여자가 뭐라고 그러냐. 서미도씨는 안 된다"라고 재희를 타일렀다. 하지만 이런 형의 말에도 불구하고 재희는 싫다고 단호히 말했다.

결국 창희는 재희의 뺨을 내리쳤다. 이어 그러지 말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재희는 이런 창희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형 나한테 또 말 안해준거 또 있지?"라면서 "형 나한테 숨긴거 있잖아. 말해"라고 창희의 과거를 캐물으려 했다.

이날 백성주(채정안)는 재희에게 "당신 형이 한태상 대신 전 보스를 죽였다. 그 덕에 당신 형이 감옥에 가게 됐고, 그동안 태상은 회사를 키웠다. 그리고 당신은 명문대를 다닌 것이다"라고 사실을 알려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오, 연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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