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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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나영 "파리 패션지 메인? 집에 가고 팠다"

기사입력 2013.05.09 09:51 / 기사수정 2013.05.09 09: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근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파리의 유명 패션 잡지의 홈페이지 메인까지 장식해 화제가 되었었던 김나영이 당시의 속사정을 털어 놓았다.

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상경, 엄정화, 김나영, UV뮤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패션 프로그램 촬영 차 3개월 정도의 트레이닝을 거쳐 파리의 '패션위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패션쇼의 이동 수단이 지하철밖에 없어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장식 소품들을 착용한 채 지하철로 이동했었다"며 "이 때문에 김나영은 파리의 유명 잡지 홈페이지의 메인에 등극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돌아와 한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기사를 보고나서야 온갖 감회가 밀려들었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나영은 예능인에게 들어오지 않는 화보 제의가 많이 들어 와서 좋지만 TV 프로그램은 끊겼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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