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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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개 구장 소식을 한눈에, KBS 2TV '야구가 좋다' 신설

기사입력 2013.05.08 17:59 / 기사수정 2013.05.08 17: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국내 최초 실시간 야구 매거진 KBS 2TV '야구가 좋다'가 찾아온다.

8일 KBS 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프로야구 4개 구장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종합하고, 현재 상황과 전문가의 분석을 더해 야구의 재미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프로그램 '야구가 좋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야구가 좋다'는 4개 구장 경기 내용을 하이라이트로 살펴보고 전문 해설진의 꼼꼼한 경기 분석을 통한 경기별 주요 승부처 분석과 관전 포인트를 짚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그날의 진기명기 장면을 모은 코너 '미스 앤 나이스(Miss & Nice)'와 우천 순연시엔 야구계 이슈, 선수 미니 인터뷰, 역대 프로야구 라이벌 열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행은 스포츠 전문 MC 최희 아나운서가 맡게 되며, 10년 이상의 베테랑 해설가인 하일성, 이용철, 이병훈 해설위원 및 KBS 스포츠국 한성윤, 김도환 야구전문기자 등 전문 해설진이 철저하고 정확한 경기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야구가 좋다'는 경기 중 방송되는 최초의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축적된 KBS만의 중계 노하우와 전문화된 시스템이 집약되어 탄생했다"며 "스포츠팬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야구의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야구가 좋다'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잠실 야구장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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