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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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현빈, 백상예술대상 대상 시상자 확정

기사입력 2013.05.08 11:21 / 기사수정 2013.05.08 11:2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배우 현빈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강호동과 현빈은 오는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부문과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군 전역 이후 첫 공식무대에 서는 현빈은 지난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지만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직접 시상식장에 나타나 과거 대상 수상을 했을 때의 소감을 전하고, 49번째 대상 수상자를 호명하게 됐다.

강호동은 2008년 제44회 시상식에서 예능인으로서는 처음으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무대에서 큰절을 올리며 수상소감을 전했던 그는 이번에는 자신이 받았던 TV 부문 대상 시상을 맡게 됐다.

백상예술대상 관계자에 따르면 한 회 시상식의 수상자가 되면 이듬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게 백상예술대상의 전통이다. 이에 유이, 수지, 김수현, 공효진, 김성균, 안성기, 엄정화, 김준현, 박하선 등 지난해 백상 수상자들도 올해는 시상을 위해 백상예술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현빈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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