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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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이만수 감독, "김광현, 어려운 상황에서도 호투"

기사입력 2013.05.07 22:25



[엑스포츠뉴스=문학, 김유진 기자]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간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는 7일 문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김)광현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중한 1승을 올려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포수 조인성이 잘 이끌어줬다"면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명기에게도 "4안타를 때려낸 이명기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투런포를 때려내며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한 김상현에 대해서는 "새로 우리 팀 유니폼을 입은 김상현이 기대만큼 호쾌한 타격을 보여줬다. 다들 수고 많았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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