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으로 '달라붙는 바지'와 '속옷이 보이거나 비치는 옷'이 꼽혔다.
지난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여성들은 '남성 동료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로 '딱 달라붙는 바지'(34.4%)를 꼽았다.
이어 '맨발에 슬리퍼를 신는다(27.5%)','민소매 차림(27.2%)','너무 짧은 반바지(25.9%)' 등이 보기 불편한 출근복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남성들은 여성 동료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로 '속옷이 보이거나 비치는 옷'(62.7%)을 꼽았다. 이어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35.1%)나 많이 짧은 하의(33.9%), 특이한 스타킹(25.7%), 등을 꼽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 바로연 제공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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