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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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살인의 추억' 꼬마가 '무서운 이야기' 성인배우로 '폭풍성장'

기사입력 2013.05.06 14:51 / 기사수정 2013.05.06 15:03

신원철 기자


▲ 정인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정인선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배우 정인선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이야기2'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녀는 2002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 등을 통해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살인의 추억'에서는 엔딩소녀로 등장,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중인 정인선은 '무서운이야기2'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녀는 이날 제작보고회를 통해 성숙해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가죽을 사용한 모노톤 의상을 통해 과거 귀여웠던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변신했음을 보여줬다.

정인선이 출연하는 '무서운 이야기2'는 지난해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속편이다. 정인선 외에도 배우 성준, 이수혁, 김지원, 고경표,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6월 개봉 예정.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정인선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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