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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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장훈, 끊임없이 투덜거려… '국보 센터 본색 드러나'

기사입력 2013.05.05 19:11 / 기사수정 2013.05.05 19:1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서장훈이 끊임없이 투덜거리며 하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차인표, 서장훈, 리키김이 출연해 기부천사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하하와 함께 팀을 이룬 서장훈은 가장 먼저 옷을 갈아 입고 레일 바이크 레이스에 나섰다. 서장훈의 투덜거림도 함께 시작됐다.

서장훈은 "나는 옷을 너무 작은 걸 줬다"며 자신에 덩치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 때문에 난감해했고 옆에서 하하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자 "시끄럽다"고 구박하기 시작했다.

또 레일 바이크를 타면서 생각하지 못한 하루 살이가 나타나자 "이 구간에 하루 살이가 너무 많다"며 "제작진이 이 구간에 몰래 하루 살이를 풀어 놓은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서장훈의 투덜거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신발 농구 레이스에서는 하하가 "우리는 투훈이다. 우리가 이긴다"고 쉬지 않고 이야기하자 서장훈은 하하를 가리키며 "얘 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도저히 게임을 못하겠다"며 투덜거렸다.

이어진 왕좌의 게임에서도 서장훈의 투덜거림은 멈추지 않았다. 하하는 "계속 게임 시작하기 전에는 말이 많은데 막상 시작하면 '어떻게 힘을 쓰냐'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폭로했다.

결국 서장훈은 여자인 송지효를 막지 못해 월요커플에게 밀려 5등을 차지했고 덩치에 맞지 않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서장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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