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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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동생·어머니가 그동안 번 돈 모두 날렸다"…부모 이혼소송중

기사입력 2013.05.03 12:34 / 기사수정 2013.05.03 13:28

이우람 기자


▲ 장윤정 남동생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33)이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앞두고 가진 상견례에서 어머니와 남동생을 제외한 채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를 모시고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의 홍익선 대표는 최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장윤정은 10년 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는데, 어머니가 장윤정의 남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해 모두 탕진했다"면서,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의 이런 가정사는 그녀가 최근 만난 SBS '힐링캠프' 작가 3명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전해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 측은 위 내용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지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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