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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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강미형, 전직 교사 증언 "고가 선물, 신경 쓰인다"

기사입력 2013.05.03 00:40 / 기사수정 2013.05.03 00: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강미형이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해 조언했다.

강미형은 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전직 교사로서 '스승의 날'에 받는 선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강미형은 "선생님께 선물을 줄 때 꼭 이름을 기재해라. 받고나면 누가 줬는지 기억이 사실 안 난다"며 "가정 형편에 맞는 선물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반 아이들이 돈을 모아 금반지이다. 금반지를 보면 그때 추억도 생각나고 아이들도 생각난다"고 밝혔다.

강미형은 고가의 선물에 대해서는 "솔직히 사람인지라 신경은 쓰인다. 하지만, 학부모가 아무리 좋은 선물을 해도 학생의 행실이 나쁘면 안 좋게 보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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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미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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