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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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유진 보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3.05.02 17:14 / 기사수정 2013.05.02 17:1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케이윌이 S.E.S. 유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될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한 케이윌은 동료 가수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껴본 적 없냐는 질문에 “요새는 띠동갑 차이나는 아이돌이 많아서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S.E.S. 유진을 보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있다”며 “아직 방송국에서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아쉬운 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케이윌은 “슬픈 노래로 활동할 때는 노래가 높다보니 자연스럽게 표정이 찡그러져 표정연기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밝은 노래로 활동할 때가 힘들다. 밝은 노래답게 웃고 있는데 힘들어서 얼굴이 빨개진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가창력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입담을 뽐낸 케이윌의 모습은 오는 4일 오전 9시 5분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케이윌-유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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