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5호, 여자 2호 위해 불꽃 이벤트 '감동'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2호를 위해 불꽃 이벤트를 준비했다.

1일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9기 '노처녀-노총각 특집'이 방송됐다. 

남자 5호가 여자 2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불꽃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여자 2호를 불러 준비한 불꽃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자 5호는 여자 2호에게 다가가 "요 며칠 사이에 여자 2호님을 가까이 뵙고 정말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여자 2호님과 좀 더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에 여자 2호는 눈물을 보였고, 남자 5호 역시 그와 얘기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눈물을 '처량함'이라고 말하며 상대적인 박탈감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의 성유리 닮은 20대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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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